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시오 코타로 (문단 편집) == 스타일 == 오시오 코타로의 스타일은 미국 기타리스트 마이클 헤지스 (Michael Hedges), 스승 나카가와 이사토와 [[오카자키 린텐]]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장르들은 주로 팝, 재즈, 뉴에이지로 분류되며, 주로 사용하는 기술로는 태핑 하모닉스[* 하모닉스 포인트에서 줄을 손가락으로 강타해 높고 청명한 음을 내는 주법. 손을 갑자기 들어올려 손가락 옆으로 줄을 쳐내는 모습 때문에 PV나 라이브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테크닉에 입이 벌어지곤 한다.]와 네일어택, 그리고 슬램이 있다. 상당히 다양한 스타일에서 활약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바람의 시와 같은 아르페지오 곡도 멋지지만, 특히 스트로크 곡[* 스트럼을 계속하면서 엄지의 베이스와 왼손의 포지션을 다채로이 변화하는 주법. Wings~You are the HERO가 대표적이다.]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인다. 코타시브와 태핑 하모닉스, 가끔 연주자의 기타를 시험하게 하는 극악의 변칙 튜닝 등 느긋하게 '통기타'만 친 사람이라면 견디기 어려운 주법이 많다. 리메이크, 재녹음이나 어래인지도 많이 하는 편이다. 현재 커버앨범을 2장[* Tussie Mussie, Tussie Mussie II ~Loves Cinema~] 발매했으며, 다른 앨범들에서도 Harry Lime Theme (제 3의 사나이 OST), El Condor Pasa, Canon, Bolero 등 다양한 노래들을 편곡했다. 또한 10주년 베스트 앨범에서는 많은 곡이 재녹음되고 테크닉과 소리 면에서 상승한 것을 들어볼수 있다[* 다만 몇몇 재녹음한 곡들은 호불호가 갈린다.]. 사실 정규 1집 Starting Point에서도 전 2개의 인디앨범 수록곡중 일부를 재녹음했다. 사족으로 오시오 코타로의 왼손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엄지손가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예를 들면 CGDGBD 튜닝을 사용한 노래 (El Condor Pasa 등)에서 6번줄을 제외한 G음의 개방현들을 스트럼 (또는 태핑 하모닉스)할때 엄지손가락으로 6번줄(C)을 뮤트한다[* C는 G코드의 루트음이 아니라서 불협화음이 날 수 있다.]. Chaser를 연주할때 곡 중간 브릿지에서 6줄을 모두 눌러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보통 사람들은 바레를 검지로 6줄 모두 다 누르지만, 오시오 코타로는 엄지로 6번줄과 5줄을 누르고 나머지 4줄은 검지로 누른다. 물론 개인적 취향이니 그의 운지까지 정확하게 따라하려고 너무 크게 노력하진 말자. 오시오 코타로의 앨범 수록곡들은 다중 녹음, 픽업과 이펙터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앨범이나 PV로 보면 참 간지가 넘치는 Landscape는 대놓고 배킹 기타가 있으며 Wings~ You are the HERO는 기타 → 베이스앰프 → 또 베이스앰프로 연결해서 소리를 뽑아낸것이다.] 악보대로만 연주하면 십중팔구 원곡보다 덜 웅장한 소리가 난다. 이 때문에 그의 음반 및 라이브의 곡들이 유독 연주하는 이들로 하여금 성음에 대한 의구심을 야기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건 생톤 연습 영상과 성음 비교영상을 못 봐서 하는 소리다. [[https://www.youtube.com/watch?v=0rrjRKlpXfI|성음 분석 영상]] ] 실제로 이펙터 응용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들이 자주 사용하지만 이 효과가 단순히 부족한 실력을 메꾸는 용도라고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산이다. 바이올린류의 현악기가 제대로 된 소리를 내는 데에만 최소 1년 이상을 투자하며 수없이 많은 기본기 연습을 거쳐야 하듯 기타도 듣기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해 최소 수 년 이상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이것을 이펙트의 효과로만 치부하면 곤란하다. 실제로 핑거스타일을 오래 연주해온 사람들도 오시오 코타로가 이펙터 없이 직접 연주하는 곡들의 소리 구성을 흉내내기조차 힘들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 중 몇몇은 이를 파악해 마치 음원처럼 커버해서 업로드 하기도 한다. 실제로 오시오 코타로의 곡들을 단골로 커버하는 유튜버들 (72he8, Mana T 등) 중엔 이펙터로 더욱 그의 스타일에 흡사하게 해서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타격기 곡에서 코타로 오시오의 트레이드마크가 코타시브라면, 잔잔한 슬로우 템포의 곡에서 그의 트레이드마크는 아포얀도이다. 코타로의 연주영상을 잘 확대해서 보면 그는 다수의 줄을 한 박에 쳐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멜로디라인을 어지간해서는 모두 검지 하나로만 연주하려고 하며, 검지로 알아이레가 아닌 아포얀도 주법을 구사한다. 그가 멜로디를 주로 검지 아포얀도로 연주한다는 점은 단순 뇌피셜이 아니라 그의 악보집에도 적혀있는 사항이다. 이 특징을 모방하지 않으면 황혼, 바람의 시를 칼박으로 정확히 연주해도 절대로 코타로와 같은 느낌을 낼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